가월꾸냥의 도망☆못쳐 읽은 후에

솔직히



내가 이런 쪾을 좋아하는지 잘 몰랐음


뭐.. 가월놈한테 거는 기대 같은게 은근히 많기도 했으니까






일단은 전작 아일론의 영주보단 많이 발전되었네영.


전작은 긴장감 하나도 없던 1권을 보고나니 오 .. 충격!!






이엿는데 이건 그래도 깔삼하게 잘 처리됨


거기다가 케릭터 성격도 개성적이여서 나름 괜찮았고.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은



렌 이라는 케릭터와


예나스 라는 케릭터가 아닐까 싶음


렌의 경우에는 백치미가 있어서 왠지 보호해줘야 할것 같은 느낌에 아주 아주 귀여운 아가씨가 연상된다면

예나스는 성격이 더럽고 은근히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가씨가 연상됨


근데 작가놈이


예나스만을 밀어주는 것 같음.

이게 좀 많이 아쉽더라.


차라리 둘다 밀어주어서


나같은 오덕 새끼가



'나의 렌이 그런 걸레문 년 한테 지지 않는 다능!!'

거리게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음



둘다 히로인 자리에 올려놓았다면


두케릭터들간의 사이가 엉망으로 꼬이면서


재미있게 흘러가지 않았을까 생각하느데,


예나스의 경우에는 아주아주 아끼는 동생의 10년전 짝사랑하던 남자를 자신이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일종의 혐오감이라던가, 아끼는 동생에 대한 미안함 같은 감정과 저 남자를 차지 하고 싶다는 감정이 섞여있었다면


렌의 경우에는 자신으 무지무지 좋아하는 언니가 남자라는 짐승에 전혀 눈길을 주지 않았는데, 어느날 눈길을 주게 되었으니 동생의 입장에선 축하해줘야 하는데……. 맙소사! 그 남자가 내가 짝사랑하던 남자라니!! 작가냥반 그게 무슨 말이요!

같이

예나스와 렌, 그리고 시안의 러브라인의 곡예타기에 나 같은 오덕이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음(스쿨럼블같은게 그랬지..... 다만 이건 작가가 마지막 마무리를 제대로 못했어 ㅠㅠ)

거기다가 옆으로 세는 이야기들 그렇게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은 내용을 가지치기한 후에 저 러브라인에 집중을 했으면 좋았을것 같아.


도망을 못친다

WHY?


여자들때문에


이라는 것에 좀 더 정성을 쏟아부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함.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ㄱ


참고로 난 자이넨 엘가가 좋았다네. 물론 웹 연재할때... 출판본에는 이거 뭐 ㅠㅠ 출현빈도가 너무 낮아!


그리고 웹연제때 나왔던 엘프 교수님은! 어디갔냐능!

돌려다오 요염한 아가씨를 ㅠㅠ

by 놀자 | 2009/12/07 04:51 | 트랙백 | 덧글(8)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스포 작렬

영화라는 매체가 소설이라는 매체에 비해 상상력의 폭을 줄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 단점을 커버 할 만한 장점이 하나있다.



그건 실제로 사람들이 나와 연기를 하면서 책으로는 느끼기 힘들었던 감정들이 마음 깊숙한 곳에 비수 처럼 꼽힌다는 점이다.


용의자 X의 헌신.


책으로 읽었을때는

그야 말로 기하학 문제(알리바이 트릭)이 아닌 함수문제(시체 바꾸기)의 반전과 함께,


팽팽한 긴장감이 그야 말로 사람의 두뇌에 망치질 했다.


영화에서는 다소

연기라는 점에서 생략을 사용 할 수가 없어 긴장감이 중간 중간 풀리지만,


감정이 더욱 두드러진다.

마지막 장면


이시가미가

자신의 모든 헌신이 물거품으로 변했을때의 그 감정은 책으로는 내가 많이 울때랑 비교 될려나? 수준으로 그냥 넘어갔다면.


영화에서는 그야 말로 절규 그 자체였다.

사실 그 장면을 보고 가슴이 조금 막막해졌다.


소설에서는 생략을 해서 이렇게 까지 긴 감동을 못 느꼈다면, 영화는 상당한 시간을 할애 하면서 그 장면이 계속 나오니

그 장면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모녀가 살인했는건 용서해줄수 없을까? 하지만 이 생각은 잘못 된 것 이라고 이성이 말했다.

그 모녀를 용서해준다면 그건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걸 허용하는것 일테니 그건 잘못된 거라고.



상당히 그 장면에서 계속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라는 게 이러한 점에서 좋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PS. 근데  이시가미 배우 얼굴 너무 잘생겼더라. 원작에는 뚱뚱하고 머리좀 벗겨진 그런 아저씨로 나오는데

by 놀자 | 2009/11/23 03:04 | 트랙백 | 덧글(0)

전생체험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천지개벽이 일어나기 전 작은숲 에 살았던 오크족장이었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작은숲 에서 오크들을 지휘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족장으로 선출되었을 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몬스터 토벌을 당했을 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용사에게 경험치 20와 금 40을 주며 이루어졌습니다.

은밀한 전생체험 : http://blcat.kr/@/life.php











오크 족장이였다니!!


근데 경험치 20이면 괜찮다.

by 놀자 | 2009/11/15 01:34 | 트랙백(1) | 덧글(3)

아아. 십라 졸라 싫다.

술집여자들이 졸라 싫네여, 정확히는 보도방애들이겠지만


전에 어떤 술집여자랑 나랑 싸운 뒤로

한참 조용하다가 오늘


그 술집여자랑 같이 일하는 애들이 와서




좆같지 하고 갔음.



시발년들



소주 2병 시켜놓고 갔다주니 1병


물가져다 줬는데도 물 가져다 달라고 지랄 거리고(한잔도 안 마신 꽉찬 물통이 있으면서도)



거기다가 제일 좆 같은게

주방에 들어옴



욕할려다가 참았다.


딴 식당 가서도 똑같은 짓 하면 욕 뒤지게 쳐 먹을듯,

거기다가

지들하고 같이온 남자가 자리를 뜨니까


가만히 술만 홀짝거리다가


전화해서 딴 남자 오니까



존나 기세 등등하게 장난질




뒤 늦게 온 남자는 더 웃기던


화장실 급해서

위치 물을때 목소리하고

나온 뒤에

물건 시킬때의 목소리가 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하여간 24시간 하니까 별에 별 사람 다 오네.





by 놀자 | 2009/11/02 06:15 | 사생활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책을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의 슬로 리딩

사실 나는 책 읽는게 많이 모자란 수준이다.


판타지 소설도 유명한 몇개 (호빗,드라,룬아,더로그,채월야,창월야등), sf 몇개 (당신 인생의 이야기,신들의 사회 등), 고전 명작 몇개(1984,동물농장등), 무협 김용꺼 몇개 (영웅문, 천룡팔부, 소오강호등)


나 스스로가 글 쓰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다는걸 감안한다면 읽은 책의 양은 턱 없이 부족하다.

또, 내가 기억하는 대부분의 판타지 소설, 무협 소설등은 중 고등학교때 읽었다. 즉 내용만 대충 핥아먹은 수준밖에 되질 않는다.

자연스럽게 나는 독서를 하게 된다면, 과연 내가 제대로 파악하는것일까? 헛다리 짚는게 아닐까? 와

책 너무 늦게 읽게 1권 읽는데 4시간 이상 걸리다니(실제로, 나는 영원한 전쟁 쉬지 않고 4시간 동안 읽었다.) 너무 늦게 읽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더 이상 생각을 깊게 하질 못했다. 어떠한 방식을 활용하면 글을 빨리 읽으면서,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그러다가 인터넷에 50% 할인 하고 있는 책, 책을 읽는방법 이라는 책을 보게 되고, 사기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다. 나는 중고등학교때 하루에 판소를 3~4권씩 읽을 정도로 미쳐 빠졌다. 내용을 게걸 스럽게 먹기에만급급한 나머지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현재 드라에서 기억나는건 판갤에서 만든 이루릴의 검열 삭제와 흑역사라고 치부되는코믹스 판, 그리고 인간은 단수가 아니다 밖에 없다.(사실 인간은 단수가 아니다도, 판갤 된장들의 분석된 글을 읽고 아그렇구나라고 생각이 난 부분이지. 나 스스로가 알아낸건 아니다.)


책의 도입부분에서 작가는 속독법에 관련된 서적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하나 하나 붙잡고 그것의 모순된 점을 지적하면서 사람들에게슬로우리딩에 대한 예찬과 그 방법에 대한 예시를 조금씩 풀어놓는다.


 나같은 경우 속독법에 관련된 책을 읽지 않았던 탓에 이런행동이 약간은 불필요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뭐 속독법이 요즘 흔하게 나오는 시점인걸 감안한다면 독자를 속독법에관심이 있는 사람들로 지정하는것도 결코 나쁜건 아닌것 같다.


책은 1,2,3부로 나눠지는데, 3부는 볼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책들이 대부분 생소한 일본책인탓에 읽어도 미리 내용을 알아서재미는 없을테고 안 읽을려니, 작가가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주장한 슬로리딩을 했을까가 궁금하기때문이다.

3부의 내용은 2부에서 작가가 강조하다싶이 한 것들이 조금조금씩 나오는 것이다. 그냥 읽어도 그만 안 읽어도 그만이지만, 그대로 작가가 어떠한 부분을 보여주면서 여기서는 이렇게 볼 수 도 있다. 라는 식의 해석을 하는걸 보면 읽는게 더 낫겠다. 라는 생각ㅇㄹ 가졌다.


슬로리딩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진행될 수록

과연 이렇게 까지 책을 열심히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하루에 1권 읽기에 대해 약간의 회의(책 1권을 하루만에 다 읽는다면 이 작가의 말대로 그 깊은 곳안에 숨겨진 뜻을 이해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한줄 요약 : 사놓고 간간히 읽으면서 자신의 독서방법에 대해서 반성하기 좋은 책

by 놀자 | 2009/10/30 03:35 | 100권 읽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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